프라모델 준비물/조립시 필요한 여러가지 장비/올파 크래프트 나이프/궁극니퍼
- 최근 취미생활이 다양화 되었죠 ㅎ 저두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는데요. 그게 바로 프라모델 조립니다. 궁극적으로는 도색까지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... 이 세계가 상당히 빡세네요 ㅎㅎ 직장인들에게는 만들면 끝이 다인것 같아요. 하지만 전 도색까지 최대한 해보려고 합니다.
- 프라모델 조립을 할때 필요한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. 니퍼, 칼, 그리고 나는 취미생활을 하고있다는 마음가짐........이 필수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즐기면서 편히 쉬는것이 취미생활이라고 필자는 봅니당
- 사담은 접어두고 필수 아이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
- 제일 먼저 필요한 기구는 니퍼입니다. 니퍼는 프라모델을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 80%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. 게이트를 제거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깔끔하게 절삭이 되느냐에 따라 퀄이 달라집니다. 그래서 한번 하고 말꺼 아니면 비용을 좀 들이더라도 궁극니퍼 형식의 제품을 쓰는게 좋습니다.
- 제가 쓰는것은 노란색 포인트가 있는 제품인데요~ 옆의 빨간색 4천원 짜리 니퍼는 쥐어 뜯는 듯한 느낌으로 게이트가 많이 뭉게집니다. 노란색 궁극니퍼는 스윽하고 절삭되는 느낌입니다. 그러니 꼭 좋은 니퍼를 구매하세요.
- 다음으로 중요한 준비물은 나이프 입니다. 칼은 니퍼로 런너에서 부품을 떼어내면 부품에 게이트 자국이 남게 됩니다. 이 게이트 자국을 정리하는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. 프라모델의 대부분의 작업이 런너에서 부품을 떼서 깔끔하게 다듬는 작업이 90%입니다. 조립은 거둘뿐입니다
- 제일 처음에는 시중에 파는 카터칼을 많이 썼습니다. 그래서 부품의 게이트 부분을 많이 파먹었죠 ㅎ 그래서 싸면서 좋은걸 찾아본게 면도날이었어요. 도루코에서 나온 면도날을 사용하면 게이트 포가 무지 잘떠집니다. 근데 다루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. 너무 얇아서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. 칼날은 끝장납니다
- 세번째로 쓴게 아트나이프라고 해서 프라모델 칼로 가장 많이 쓰이는걸 구매해 했습니다. 나도 이제 편하게 게이트 작업을 할 수 있겠구나 했는데요. 그냥 그냥 비슷했습니다. 저한테는 안맞았던거죠 ㅎ
- 그래서 네번째로 구매한게 올파 크래프트 나이프입니다. 이 제품을 구매한 이후로 더이상 다른 칼을 찾지 않았습니다. 조각용 칼로 나온거라 그런지 너무 편하고 커서 게이트를 슥삭하고 너무 좋습니다. 언제 기회가 되면 4가지의 차이점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.
- 이제부터 소개할 템들은 필수가 아닌 선택의 제품들입니다. 먼저 핀셋인데요~ 프라를 만들다보면 씰이 많이 있습니다. 이것들을 손가락으로 붙이면 극세사 손가락이 아닌이상 상당히 불편함을 느끼는데요. 이부분에서 필요한 부품입니다.
- 처음에는 일자형 끝이 뭉툭한 핀셋을 사용했는데 너무 불편해서 유선형으로 휘면서 뾰족한 핀셋으로 바꾸었습니다. 가는게 제일 좋더군요.
- 조립을 다하고 씰을 붙이기 전에 필요한 작업이 있습니다. 건담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것이죠. 먹선작인데요. 그 작업을 원할하게 하기위한 먹선팬입니다. 이것들의 종류에도 많은 제품들이 있더라구요. 하지만 뭐 그냥그냥 싼거 사셔도 됩니다
- 위의 사진의 펜은 제일 많이 쓰이는 먹선팬인데요.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. 0.5mm 제품으로 패널라인에 슥슥 그어주면 되는데요. 조금 두껍다고 생각 될 때도 많습니다.
- 먹선팬이 두껍다고 생각되어서 다른걸 써보자며 샤프와 거의 흡사한 제품을 구입해서 써봤습니다. 하지만 역시나 결과는 거기서 거기 였어요. 개인의 호불호이구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잘 쓰일 수 있습니다. 이런것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
- 유투브를 보는중에 흘려넣는 먹선을 보게 되었고 얼마 안하기 때문에 바로 구매했습니다. 근데 이게 숙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. 저는 처음 사서 망했어요 ㅋㅋㅋㅋ 다른 제품을 할때는 성공을 필이 해야겠어요. 패널라인에 흘려보내면 얇게 잘들어가서 좋긴 하더라구요
- 요거는 파츠를 뜯을때 쓰는 파츠 오프너라고 합니다. 처음에는 파란걸 사서 썼는데요. 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렇게 됩니다. 그래서 철로된걸 다시 구매했습니다.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그냥 철로 바로 사세요. 플라스틱 매우 안좋습니다. 파츠 오프너가 필요 없고 손으로 뜯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분이 많으시겠지만 해보시면 알꺼에요. 구매하시게 될꺼라는걸....ㅎㅎ
- 마지막으로는 바로 접착제입니다. 플라스틱이고 얇은 것도 많기 때문에 막다루면 부러지기 쉽습니다. 초강력 순간 접착제보다는 프라용으로 나오느 타이야것을 추천합니다. 순간 접착제는 하얗게 많이 올라옵니다.
- 부족하지만 올린글 보아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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